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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700점대 → 900점대로 올린 1년 로드맵: 카드 사용법·대출 상환 순서

머니로그ON 2025. 12.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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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점수 700점대에서 900점대로 올리기까지 1년 동안 해야 할 일을 월별 행동 강령으로 정리했습니다. 카드 사용법, 대출 상환 순서, 피해야 할 행동, 체크리스트까지 사회초년생·직장인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신용점수 올리는 법입니다.

1년 신용점수 상승 인포그래픽 700점대에서 900점대로 상승하는 신용점수 그래프와 1년 타임라인을 하나의 화면에 정리한 인포그래픽입니다.
1년 신용점수 상승

 

어느 날 문득 신용관리 앱을 열어보면, 점수가 720점대에서 몇 달째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값은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900점대 고신용자는 내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신용점수는 “특별한 사람들만 가는 비밀의 구간”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을 알고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서서히 올라갈 수 있는 숫자입니다.

이 글에서는 신용점수 700점대에서 900점대까지 올리기 위한 현실적인 1년 플랜을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을 1일 차라고 생각하고, 순서대로 따라가며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정해 보세요.


1. 700점대와 900점대, 무엇이 다른가

한국의 개인 신용점수는 보통 1점에서 1000점까지 부여되고, 점수가 높을수록 “앞으로 1년 동안 돈을 제때 갚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대표적인 신용평가사 기준으로 보면 대략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900점 이상: 고신용자 구간
  • 700점대: 중간 정도 구간(중신용자)

실제 금융상품 이용에서는 이렇게 체감됩니다.

  • 700점대
    • 카드 발급, 대출 이용은 대부분 가능
    • 다만 대출 한도와 금리에서 최고 우대는 받기 어려운 구간
  • 900점대
    • 같은 금액을 빌려도 더 낮은 금리 제시 가능
    • 대출 한도, 카드 한도에서 우대 폭이 넓어지는 구간

최근에는 고신용자가 늘어나면서, 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평균 점수가 900점대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700점대에 머물러 있으면 “나쁜 건 아닌데, 은근히 손해 보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2. 전체 전략 미리 보기: 1년 로드맵

1년을 네 구간으로 나누면 신용점수 관리가 훨씬 단순해집니다.

  • 1~3개월: 현황 파악 & 위험요인 제거
    • 모든 카드·대출 리스트업
    • 연체 금액 정리, 자동이체 설정
    • 신용관리 앱 설치 및 점수 체크 루틴 만들기
  • 4~6개월: 카드 사용 패턴 정리
    • 주력 카드 1~2장만 남기기
    • 한도 대비 30~40% 사용 유지
    • 현금서비스·카드론 사용 중단
  • 7~9개월: 대출 상환 구조 개선
    • 고금리·단기 대출부터 집중 상환
    • 필요 없는 마이너스통장·한도 축소
    • 소득·공과금 납부 내역 등 비금융 정보로 가점 시도
  • 10~12개월: 점수 유지 & 가점 요소 채우기
    • 연체 0 유지, 불필요한 신규 대출·카드 개설 중단
    • 꾸준한 사용 이력과 상환 기록 쌓기
    • 점수 변동 모니터링 후 부족한 부분 보완

이제 이 로드맵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행동 강령 수준으로 쪼개 보겠습니다.

월별 카드 사용 비율 체크 달력 월별로 권장되는 카드 사용 비율(한도 대비 30~40%)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달력형 인포그래픽입니다.
월별 카드 사용 비율 체크 달력


3. 1~3개월: 신용 리셋 구간 – 현황 파악과 연체 정리

3-1. 내 신용생활 “전체 지도” 만들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실을 정확히 보는 것입니다.

  1. 사용 중인 모든 카드·대출 목록 만들기
  • 신용카드, 체크카드
  • 카드론, 현금서비스
  • 은행·저축은행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 학자금, 자동차 할부 등

각 항목에 대해 다음 네 가지를 적습니다.

  • 잔액
  • 금리
  • 매달 나가는 금액
  • 결제일 또는 납부일
  1. 신용관리 서비스로 현재 위치 확인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등 신용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 현재 신용점수
  • 최근 1년 연체 내역
  • 보유 대출·카드 개수

이 작업만 해도 “내 돈이 어디로 빠져나가고 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3-2. 연체 0 만들기 – 최우선 과제

신용평가에서 가장 치명적인 요소는 연체입니다. 점수 산정 체계에서도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1단계 목표는 아주 단순합니다.

  • 현재 연체 중인 금액이 있다면 무조건 1순위로 정리
  • 앞으로 연체가 나오지 않도록 자동이체·결제 알림 설정

“연체를 없애는 것만으로도 점수 하락을 멈추고, 서서히 회복할 기반을 만든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3. ‘지금 멈출 것’과 ‘유지할 것’ 나누기

1~3개월 차에는 금융생활의 정리 기준을 먼저 세웁니다.

  • 즉시 멈출 것
    • 현금서비스, 카드론
    • 이유 없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받는 신규 대출 상담
  • 유지할 것
    • 급여가 들어오는 주거래 계좌
    • 공과금·통신비 자동이체 계좌

1~3개월 차의 최종 목표는
**“연체 0 상태로, 내 신용생활이 한눈에 보이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4. 4~6개월: 카드 사용법 정리 – ‘잘 쓰는 것’이 핵심

신용점수에서 카드는 “얼마나 빚을 잘 관리하는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4-1. 카드 개수: 주력 1~2장만 남기기

카드가 너무 많으면

  • 관리가 어렵고
  • 잠재적인 한도가 많다고 판단되어 리스크로 보일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기준으로,

  • 주력 신용카드 1장 + 보조 카드 1장

정도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 빈도가 거의 없는 카드는 해지하되,

  • 가장 오래 사용한 카드
  • 실적이 꾸준한 카드는 남겨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오래된 거래 이력은 신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2. 사용 금액: 한도 30~40% 이내로

여러 금융 정보에 따르면 **한도 대비 사용 비율(카드 사용률)**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도 30~40% 이내가 많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카드 한도가 300만 원이라면,

  • 한 달 사용액을 90만~120만 원 이내로 조절하는 식입니다.

급할수록 카드를 더 쓰기보다는

  •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 필요하다면 정식 신용대출을 검토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4-3. 할부·리볼빙·현금서비스 사용법

  • 리볼빙(잔액 이월 결제):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기
  • 장기 할부: 꼭 필요한 큰 금액에 한해 최소화
  • 현금서비스·카드론: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이 크므로 사용 중단

카드는 가능하면 매달 결제일에 전체 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4. 체크카드·비금융정보 활용

일부 신용평가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가점 요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 일정 기간(예: 6개월 이상) 월 일정 금액 이상의 체크카드 사용
  • 통신비·공과금 등 꾸준한 납부 내역

그래서

  • 주거래 은행을 하나 정하고
  • 체크카드·급여·공과금을 그쪽으로 모아서 관리하면

“한 곳에서 꾸준히 거래하는 이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출 우선순위 다이어그램 상환 우선순위에 따라 고금리 대출을 상단에, 주택담보대출을 하단에 배치한 다이어그램입니다.
대출 우선순위 다이어그램

5. 7~9개월: 대출 상환 순서 – 어디부터 갚을까?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큰 축은 대출 구조입니다.

5-1. 기본 원칙

대출 상환 순서는 보통 다음 기준으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1. 고금리·단기 대출부터 상환
  2. 같은 금리라면 잔액이 작은 것부터 없애 심리적·관리상 효과 얻기
  3. 주택담보 등 장기·저금리 대출은 “빨리 다 갚기”보다는 연체 없이 성실 상환이 더 중요

 

5-2. 우선순위 예시

대략적인 우선순위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1순위
    • 카드론, 현금서비스
    • 저축은행·캐피탈 등 고금리 대출
  • 2순위
    • 은행 신용대출(중금리)
    • 마이너스통장 중 사용률이 높은 계좌
  • 3순위
    •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금리의 대출
  • 4순위
    • 주택담보대출, 각종 정책금융대출 등
      (금리가 낮고, 연체만 없으면 신용에 큰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음)

다만 각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계약 조건에 따라 최적 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환 계획은 이용 중인 금융기관이나 전문가와 상담해 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5-3. 목표 지표 설정

7~9개월 차에는 다음과 같은 지표를 머릿속에 두고 관리해 보세요.

  • 전체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월 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가 되도록 설계
  • 90일 이상 연체 0건 유지
  • 새로운 대출 신청은 최소화

이 시기의 핵심은 “빚의 구조를 단순하게 만들고, 앞으로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6. 10~12개월: 900점대 유지 가능한 구조 만들기

이제 연체를 정리했고, 카드·대출 구조도 어느 정도 정돈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6-1. 신규 계좌·대출 “잠시 동결”

  • 새로운 신용카드, 마이너스통장, 불필요한 대출 신청은 가능한 한 미루기
  • 짧은 기간에 여러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신청하면
    “자금 사정이 급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점수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시기에는 “이상한 움직임이 없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6-2. 꾸준함이 점수로 쌓이는 구간

10~12개월 차에는 특별한 한 방보다 “똑같이 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카드 사용 비율을 계속 한도 30~40% 수준으로 유지
  • 자동이체 결제일을 월급일 직후로 맞춰 연체 예방
  • 신용관리 앱으로 월 1회 정도 점수 확인

신용점수는 보통 단기간에 급등하기보다는, 연체 없는 꾸준한 관리 이력이 쌓이면서 서서히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유지 자체가 곧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직장인의 신용관리 플랜 일러스트 직장인 A씨가 앞선 이미지들의 내용을 참고하여 1년 신용관리 플랜을 노트에 적어 내려가는 모습의 일러스트입니다.
직장인의 신용관리 플랜 일러스트

7. 가상 사례: 직장인 A씨의 1년 변화

여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만든 가상의 예시입니다. (개인마다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작점

  • 신용점수: 720점대
  • 신용카드 4장, 카드론 1건, 마이너스통장 1개
  • 소액 연체 이력 2회

1~3개월

  • 연체 금액 모두 상환, 자동이체 설정
  • 사용하지 않던 카드 2장 해지
  • 신용관리 앱으로 점수·연체 이력 확인
    → 약 730점대로 소폭 상승

4~6개월

  • 주력 카드 1장만 집중 사용, 한도 30% 이내로 관리
  • 현금서비스·카드론 추가 사용 중단
    → 약 760~780점대 구간 도달

7~9개월

  • 카드론·고금리 대출부터 집중 상환
  • 마이너스통장 한도 축소, 실제 사용 금액 줄이기
    800점대 초반 → 중반까지 단계적으로 상승

10~12개월

  • 신규 대출·카드 개설 없이 기존 거래만 성실히 유지
  • 통신비·공과금, 국민연금·건보료 등 납부내역 제출로 가점 시도
    → 약 1년 후 900점대 초반 진입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입니다.
같은 전략을 쓰더라도 과거 연체 기록, 소득 수준, 대출 규모, 이용 금융사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8-1. 체크리스트

신용점수 700점대에서 900점대로 가기 위한 셀프 점검표입니다.

  • 최근 1년 이내 90일 이상 연체 기록이 없다.
  • 모든 카드·대출의 잔액·금리·결제일을 알고 있다.
  • 사용 중인 신용카드는 1~2장으로 정리했다.
  • 신용카드 사용액이 한도의 30~40% 이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 현금서비스·카드론을 새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 대출 상환 순서를 고금리·소액 위주로 먼저 정리하고 있다.
  • 급여·공과금·통신비를 한 금융사 중심으로 모아 거래 이력을 쌓고 있다.
  • 신용관리 앱/서비스로 월 1회 이상 점수 변동을 확인하고 있다.
  • 최근 몇 달간 새로운 카드·대출을 여러 개 동시에 신청하지 않았다.
  • 1년 이후에도 유지 가능한 현실적인 지출·상환 계획을 갖고 있다.

 FAQ

Q1. 이미 연체 이력이 많은데, 1년 안에 900점대가 가능할까요?
A. 가능성은 있지만, 연체 기간·금액·횟수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큽니다. 오래된 소액 연체 몇 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영향이 줄어들 수 있지만, 최근의 큰 연체는 더 오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전략은 “점수를 올리기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지, 특정 점수까지를 보장하는 계획은 아닙니다.

 

Q2. 카드 해지하면 점수가 떨어진다는 말도 있던데요?
A. 오래된 우량 카드까지 모두 해지하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있는 경우, 일부를 정리하는 것은 오히려 관리와 점수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 너무 많은 카드,
  • 관리되지 않는 큰 한도

를 줄이고, 꾸준히 잘 쓰는 카드 이력을 만드는 것입니다.

 

Q3. 체크카드만 써도 신용점수가 오르나요?
A. 일부 신용평가사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예: 월 일정 금액 이상, 6개월 이상)을 가점 요소로 활용합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점수가 크게 오르기보다는 연체 0 + 적정 카드 사용 + 체크카드 실적이 함께 작동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Q4. 마이너스통장은 한도를 줄이는 게 좋나요, 그대로 두는 게 좋나요?
A. 실제 사용하는 금액이 많지 않다면

  • 한도를 줄이거나, 필요 없다면 해지해서
  • 잠재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미리 약정한 한도를 갑자기 없애면 비상 자금 운용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 본인의 현금 흐름과 비상자금 계획을 함께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신용점수 빨리 올리는 ‘한 방’은 없나요?
A. 단기간 요령보다는 6~12개월의 성실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일시적으로 특정 행동으로 점수가 약간 오를 수는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 연체 없이,
  •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 꾸준히 거래하는 이력

신용점수 700점대에서 900점대로 올라가는 과정은 특별한 정보나 복잡한 금융 상품 때문이 아니라,

  • 연체 0 유지, 카드 사용 패턴 개선. 고금리 대출 정리라는 아주 기본적인 원칙을 꾸준히 지킨 결과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 첫 3개월: 현황 파악과 연체 정리
  • 다음 3개월: 카드 사용 습관 재설계
  • 그다음 3개월: 대출 구조 조정
  • 마지막 3개월: 유지와 가점 요소 채우기

이렇게 나누면 충분히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가 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금융·투자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개별 투자자·소비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 자문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신용관리·대출·카드 사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재무 상황을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금융기관 또는 전문 상담가와 상의한 뒤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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